'대장장미' NCT 태용, 로즈데이 맞아 에버랜드 장미축제 떴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대장장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보이그룹 NCT 멤버 태용이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NCT는 태용의 장미축제 방문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오늘 로즈데이 장미 잘 받으셨나요?"라고 말문 연 태용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서 재밌고 즐거웠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용은 오는 6월 5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태용은 이날 장미축제에 등장해 직접 605송이의 장미를 고객들에 선물하며 감동을 안겼다.

에버랜드와 에스엠타운이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NCT 익스프레스와 NCT 질주 범퍼카도 주목 받았다. 각각 NCT를 테마로 한 이미지를 래핑했다. 태용은 "엔시티 익스프레스랑 질주 범퍼카도 재밌었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팬더도 만난 태용은 "푸바오, 러바오, 아이바오 다음에 또 보자아"라고 전하며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공유했다.

한편, 태용은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를 오는 6월 5일 발표하고 솔로 데뷔할 예정이다. 태용의 솔로 앨범에는 총 일곱 트랙이 실렸으며, 타이틀곡도 앨범과 동명의 '샤랄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의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해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NCT는 15일 태용의 솔로 데뷔 앨범 트레일러 영상도 대중에 공개해 정식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 그룹 NCT]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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