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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사랑' 안성기 "양익준 색다른 매력발견 기뻐"
17-09-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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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인의 사랑'(감독 김양희 배급 CGV아트하우스)이 안성기, 양익준, 정가람 배우와 함께한 시네마톡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한 스페셜 시네마톡을 공개했다.

'시인의 사랑'은 13일 CGV압구정 안성기관에서 배우 안성기와 함께한 시네마톡 후기를 소개했다. 개봉 전 영화를 먼저 관람하고, 상영 후에는 안성기, 양익준, 정가람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시네마톡이었던 만큼 현장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했다.
안성기 배우의 "영화 속에 시가 녹아있어서 마음이 푸근해지면서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를 통해 양익준 배우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해서 기쁘다"라는 인사로 시작된 관객과의 대화는 "마음속으로 툭 들어오는 보기 드문 시나리오였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라는 양익준 배우의 이야기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가람 배우는 해사한 얼굴 뒤 상처를 지닌 소년 역에 캐스팅된 것에 한 것에 대해 "도전해보고 싶었다. 오디션 때 감독님에게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감독님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주도 올로케이션에 대해 양익준 배우는 "사실 '시인의 사랑'은 특별하지 않은 공간에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라며 도시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제주도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끝으로 "여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감정의 영화. 굉장히 새로웠다. 많은 응원과 관람 부탁드린다"라는 안성기 배우의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시인의 사랑'은 인생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맞닥뜨린 시인, 그의 아내 그리고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다.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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