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신보 '어나더' 초동 11만장 달성…'커리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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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나이트. / 브랜뉴뮤직
그룹 유나이트. / 브랜뉴뮤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자체 초동기록을 경신했다.

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한터차트 발표를 인용하여 유나이트의 6TH EP ‘어나더(ANOTHER)’로 초동판매고 11만 1,609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나이트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빛 : BIT Part.2’ 판매량을 약 2만 장 뛰어넘으며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월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유나이트는 특유의 청량한 비주얼을 앞세워 힙합, 댄스,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다재다능한 실력파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앨범 ‘어나더(ANOTHER)’를 통해 현 케이팝 씬의 흐름과 결을 달리하는 남다른 힙합과 알앤비를 선보이며 한층 더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답게 타이틀곡 ‘기킨(GEEKIN)’으로 누구보다 자유롭고 힙한 무드를 다이내믹하게 뽐냈다. 또한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유나이트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2년 연속 출연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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