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야놀자는 여가문화 커뮤니티 노른자클럽 2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노른자클럽의 노른자는 ‘주체적으로 노는 것에 진심인 자’의 약자다.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몰입도 높은 여가문화 전파를 위해 야놀자가 기획된 커뮤니티다.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노른자클럽 론칭하고 1기를 모집해 게릴라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당시 경쟁률이 11대 1에 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기는 혜택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오는 6~11월 6개월간 숙소, 레저, 항공 등에 적용가능한 106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월별 미션을 실시해 5회 달성 시 87만원 상당의 여가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총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비도 지원한다.

웰컴파티, 여름·가을 맞이 단합 여행 등 노른자들의 여행 취향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확대 진행한다.

노른자클럽 2기는 오는 12일까지 야놀자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운영 중인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동기, 여행 관심도 등을 고려해 총 200명을 선발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노른자클럽을 통해 야놀자 플랫폼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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