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갸린이날 3연전에 류현진의 한화를 초대했으니…매진은 당연하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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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KIA챔피언스필드/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광주KIA챔피언스필드/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어린이날 주말 3연전을 광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3일에 이어 4일도 매진이다.

KIA 관계자는 4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5시40분 부로 2만500석 전석 매진됐다. 시즌 7번째 매진”이라고 했다. 4월6~7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올 시즌 두번째로 이틀 연속 매진이다. 비 예보가 있는 5일 어린이날에도 매진이 확정적이다. 사흘 연속 매진이 가능해 보이는데 비가 관건이다.

KIA는 이번 3연전을 갸린이날 시리즈로 치르고 있다. 특별 유니폼에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IA는 이번주 홈 6연전서 1승3패로 부진하지만, 광주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느낀다. 한화 팬들 역시 연이틀 광주를 많이 찾았다.

KIA는 2019년 이범호 감독 은퇴경기에 이어 5년만에 다시 매진 일지를 쓰고 있다. 올 시즌에만 무려 7차례이며, 올해 챔피언스필드개장 후 최다관중 페이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KIA 프런트와 선수들은 실제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많이 갖고 있고,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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