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 팝업 오픈
2024-05-03 09:41:20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 팝업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팝업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에 위치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골프 여행 수요에 맞춰 봄 시즌에 어울리는 모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지포어는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된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국내 골퍼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브랜드다. 국내에서 자체 기획한 의류와 큐브백을 판매한다.
지난 2021년 코오롱FnC를 통해 국내 론칭 후 2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지포어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볼마커·우드티 세트’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항에서부터 골프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포어 팝업을 별도 부티크 매장으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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