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힛 어 홀 인 원(HIT A HOLE IN ON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내달 30일까지 높은 환율로 인한 쇼핑 부담을 덜어주고자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금·토·일요일 주말에는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 환율이 1320원 초과 시 LDF 페이를 최대 56만원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 금액대별 LDF 페이 증정, 카드사 제휴 등을 포함하면 최대 16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에게는 제주 아트빌라스 또는 롯데리조트 부여 1박 숙박권 및 골프장 이용권, 벨리곰 골프공 12구 세트, 마스크팩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명동본점에서는 오는 11일 하나투어와 함께 예비부부를 위한 허니문 박람회를 연다. 신혼여행 관심 지역별로 집중 상담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맞아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대상 프리 LDF 페이 1만원권을 주고 금액별 사은품과 최대 7만원 화장품 전용 쇼핑 지원금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휴가 많은 5월을 맞이해 내외국인 여행객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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