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배홍동의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4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홍동에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

‘윈터에디션’의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함과 감칠맛도 구현했다. 쫄깃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은 비빔장과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울린다.

2분만 조리하면 비빔면이 완성된다.

농심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를 맞아 ‘배홍동 용기내다’를 테마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6월 말까지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스포츠 종목과 배홍동큰사발면의 특징을 재미있게 결합한 디지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배홍동의 다양한 매력을 한데 모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했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비빔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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