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g 빼고 2년 이상 유지" '나는솔로' 20기, 스펙+매력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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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20기 솔로남에 눈물을 터뜨린다.

5월 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현장이 공개된다.

‘모범생’을 넘어 ‘초특급 엘리트 특집’인 이번 ‘솔로나라 20번지’의 솔로남녀는 이날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스펙만큼이나 놀라운 매력을 자랑하며 리얼 정체를 밝힌다. 예상치 못한 스펙 열전에 MC 송해나는 “진짜로?”라고 반문하며 ‘입틀막’한다. 이중 한 솔로남은 “포기하지 않는 한 지금까지는 모든 목표를 무조건 달성했다”라며 남다른 근성을 과시한 뒤, “지금은 좋은 짝을 찾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한때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선언 후 35kg를 뺐다”며 이후 2년 넘게 요요 없이 ‘완벽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자기소개’에서는 데프콘의 ‘폭풍 눈물’을 자아낸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이 완벽 스펙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인생 역경을 공개한 뒤, 진정성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여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것. 실제로 솔로남녀들은 “너무 멋지다!”라며 찐 감탄하고 데프콘은 “엄청난 양반이네”이라며 끝내 눈물을 쏟아 진심에서 우러난 감동을 표한다. 과연 데프콘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20기 ‘감동남’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 = ENA, SBS Plus]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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