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다. 지난 2022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유통한다. 독특한 향미와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1998년 한국 시장 진출 후 현재까지 1세대 수입맥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출시 이후 ‘밀러 비치’를 운영하고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인지도 올리기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선호하는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반영해 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기도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러는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맥주와 차별화 된다”면서 “밀러의 강점인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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