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홈쇼핑은 내달 31일까지 총 230억원 상당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슈퍼H페스타’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슈퍼H페서타는 TV홈쇼핑, 현대H몰,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사은품,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홈쇼핑의 상반기 가장 큰 규모 행사다.

우선 현대홈쇼핑은 가정의 달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혜택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선착순 5만명씩 총 230억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내달 31일까지 결제 횟수가 3회 이상 총 금액 4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코렐 코디네이츠 그릇 세트나 르크루제 비어컵 등 사은품을 준다. 60만원 이상인 경우 사은품 추가 1종을 제공한다.

5월 둘째 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선착순 5만명에게는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결제 금액의 10%를 H포인트로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해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아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기간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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