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누적 판매 8억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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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누적 판매 8억개 돌파. /매일유업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누적 판매 8억개 돌파. /매일유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매일유업은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이 누적 판매 8억개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매일유업의 특허받은 UF필터 공법을 적용해 유당을 제거해 지난 2005년 출시한 우유다.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에서 점유율 44%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일유업은 “체내에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경우 유제품을 먹고 배 아픔, 복명, 방귀 등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며 “이 제품은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 제거한 우유를 통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오리지널 냉장 제품 외에도 한팩에 80kcal로 지방을 줄인 저지방, 일반·초콜릿·바나나·미숫가루맛 멸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해 왔다.

또 매년 매출액의 1%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사용한다. 제품을 구매만 해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내달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네어버 직영스토어에서 ‘선물의 여왕’ 기획전을 열고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개척하고 20년 가까이 1등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며 “누구나 걱정없이 유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락토프리 시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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