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WJSN) 루다 '어떻게 알았지?' 두리번두리번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우주소녀 출신 배우 루다가 팬들의 마중에 놀랐다.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독일 뮌헨에서 우주소녀 루다가 귀국했다.

루다는 매니저와 경호 없이 약 3주 만에 홀로 귀국했다. 두 손 가득 자신의 짐을 들고 귀국한 루다는 아무도 없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팬들의 배웅을 받자 "어떻게 알았지?"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팬들을 둘러보았다.

팬들의 정성스러운 손편지와 꽃을 받으며 팬 배웅에 행복해했다. 루다는 팬과 짧지만 즐겁고 놀라운 만남을 아쉬워하며 손을 흔들며 공항을 나섰다.

한편 루다는 우주소녀 멤버가 아닌 첫 주연 웹드라마 '린자면옥'의 주연 배우로 '2024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분에 초청돼 지난 6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