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청량+풋풋 콘셉트 포토…180도 달라진 미니 3집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기존 콘셉트와 180도 다른 풋풋한 매력으로 컴백한다.

판타지 보이즈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케이단, 김규래, 오현태, 홍성민, 김우석의 미니 3집 ‘메이크 선샤인(MAKE SUNSHINE)’ 콘셉트 포토 B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부드럽거나 애교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교복 스타일링은 물론, 차분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풋풋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판타지 보이즈가 앞서 발매했던 앨범들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을 정조준했다.

새로운 콘셉트가 담긴 신보 ‘메이크 선샤인’에는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를 비롯해 수록곡 ‘몰랐어 첫사랑인지 스쳐가는 감정인 건지’, ‘필링(Feeling)’,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 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네 곡이 담겼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5월 2일 미니 3집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로 컴백한다. 또한 오는 6월 19일에는 일본에서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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