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메이드 포 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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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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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아디다스코리아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메이드 포 유’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명동점 서울랩에서 커스터마이징존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이번 ‘메이드 포 유’ 개시와 더불어 명동뿐 아니라 홍대, 강남 등 매장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아디다스 상품에 자수, 패치, 디지털 프린팅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외국인 쇼핑객이 많은 명동 매장은 한글 디자인 등을 활용해 ‘서울’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Z세대(1995년 이후 출생)를 중심으로 유행인 ‘꾸미기(DIY)’ 트렌드를 소비자 개성 표현이라는 경험으로 연결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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