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제니퍼 애니스톤 성형수술 의혹, “안면 회춘+코” 전문의사 찾아[해외이슈]

산드라 블록, 제니퍼 애니스톤/게티이미지코리아
산드라 블록, 제니퍼 애니스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59)과 제니퍼 애니스톤(55)이 함께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7일 코네티컷의 고급 성형외과 휴양지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유명 성형외과 의사 닐 A. 고든 박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예일 의과 대학을 졸업한 고든 박사는 "안면 회춘 및 코 성형"을 전문으로하는 "소규모의 엘리트 국제 안면 성형 외과 의사 그룹"의 일원이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센터는 보톡스 및 키벨라와 같은 주사제도 제공한다.

애니스톤은 커다란 검은색 플로피 모자를 쓰고 사무실을 나서면서 얼굴을 가리려고 했다. 블록은 캐주얼한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패딩 재킷을 입고 애니스톤의 뒤를 따라 걸었다.

앞서 블록은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정상적으로 부푼 얼굴에 대해 "몸이 아프고 알레르기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애니스톤은 2015년 과거에 주사제를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보톡스 주사를 많이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과연 이들은 실제 성형수술을 받았는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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