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역대급 분노 "복수를 이런 식으로?"…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장미의 전쟁]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역대급 분노를 쏟아낸다.

26일 공개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가장 잔인한 복수극을 펼친 한 사람의 사연이 공개된다.

프리젠터 김지민은 한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아담 요더. 사건의 피해자는 놀랍게도 그의 어머니 메리였다. 경찰에게 온 익명의 편지가 사건의 범인을 메리의 아들 요더로 지목한데다 그의 차량에서 독극물까지 발견된 것. 이에 양재웅은 “‘장미의 전쟁’에서 엄마를 살해한 이야기는 처음”이라며 모자 살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보인다.

사건은 10개월 만에 새로운 진범이 나타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아담에게 범행을 뒤집어씌운 사람이 따로 있었던 것이었는데. 진범은 어머니 메리의 직장 동료 케이틀린이었다. 이어 밝혀진 케이틀린의 진짜 정체에 이상민은 “복수를 이런 식으로 한다고?”라며 분노한다고.

살해 후 자신의 SNS 계정에 메리를 위한 추모 글을 올린 케이틀린의 행동에 그는 “완전 싸이코!”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합리화하려는 스스로의 최면”이라는 설명을 덧붙인다. 심지어 평소 집착이 강박증처럼 심했던 케이틀린이 아담의 어머니 메리를 살해한 이유를 들은 출연진들은 공포에 떨었다는 후문.

스튜디오의 공기를 싸늘하게 만든 집착의 끝판왕! 그녀의 잔인한 범행과 소름 돋는 범행의 이유는 26일 오후 8시 30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플러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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