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미국 스케줄도 불참…"건강 문제"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컨디션 난조로 미국 일정에 불참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젤이 건강 문제로 인해 다가오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에는 지젤을 제외한 카리나, 윈터, 닝닝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앞서 지젤은 지난 1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에스파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컴백해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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