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씨제스 결별…"독립해 펼칠 활동에 관심·성원 부탁" [전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과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고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가 19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마이데일리는 김재중과 씨제스 간 매니지먼트 업무가 오는 4월부로 종료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씨제스는 결국 한 달여 만에 김재중과의 결별을 공식화 했다.

씨제스는 "당사와 김재중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 그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로 사랑 받은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긴 시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김재중이 독립하여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 이하 씨제스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오는 4월 22일(토)을 끝으로 아티스트 김재중과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김재중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습니다. 그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로 사랑 받은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긴 시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김재중이 독립하여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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