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종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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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지소울이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난다.

4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당사와 아티스트 지소울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 준 지소울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지소울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커밍 홈(Coming Home)'으로 데뷔했다. 이후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하 워너뮤직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GSoul님과의 계약 만료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아티스트 GSoul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GSoul님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와 함께한 기간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GSoul님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습니다.

GSoul님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지소울. 사진 =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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