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키아, 본명 기욱으로 활동명 변경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위의 키아(CyA, 본명 이기욱·23)가 활동명을 본명 기욱으로 변경했다.

9일 소속사 RBW는 원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키아가 앞으로의 활동에서 예명 '키아'가 아닌 본명 '기욱'을 사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와 아티스트 본인이 오랜 시간 나눈 신중한 대화 끝에 원위(ONEWE) '기욱'으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오니 함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욱은 지난 2019년 싱글 '1/4'을 통해 원위로 데뷔했다. 개성 강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한 원위는 지난 1월 첫 영어 정규앨범 '그래비티(GRAVITY)'를 발표했다.

▲이하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원위(ONEWE) CyA 군의 활동명 관련하여 안내 말씀 드립니다.

CyA 군이 앞으로의 활동에서 예명 'CyA'가 아닌 본명 '기욱'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당사와 아티스트 본인이 오랜 시간 나눈 신중한 대화 끝에 원위(ONEWE) '기욱'으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오니, 함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원위 키아. 사진 = RBW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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