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모리스' 2월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눈의 여왕5'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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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메이징 모리스'가 15일 개봉한 가운데, 2월 개봉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모리스'는 오프닝 스코어 6,353명(누적 9,885명)을 기록, 2월 개봉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이 영화는 동시기 경쟁작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것은 물론, 인기 프랜차이즈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5'의 오프닝 스코어 5,082명까지 훌쩍 뛰어넘는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 미국,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 전 세계 29개국의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어메이징 모리스'답게 대한민국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월 개봉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모리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빌런 ‘쥐 마왕’에 맞선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 ‘모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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