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맘스터치, 전국 매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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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이지혜 기자] 맘스터치는 경찰과 함께 전국 1400여개 매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요하게 경찰의 전화사기 탐지 애플리케이션(앱) ‘시티즌코난’을 알린다. 시티즌코난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보안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 앱(수사기관, 금융기관 사칭 등)을 탐지해 삭제하는 앱이다.

맘스터치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트레이 매트지에 시티즌코난 앱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과 함께 사회적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맘스터치]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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