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김성경 남편=가치 3000억 수준 기업 대표, 신혼집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재혼한 남편이 약 3000억 원 가치를 가진 기업의 대표라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김성경 신혼집은 시그니엘 재력가 남편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진호는 김성경의 남편을 놓고 "운수업 대표라고 알려져 있다. 확인해보니 회사 가치가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 수준이더라. 상당한 자산가다"라며 "어릴 때부터 부유하게 자랐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 L타워의 고급 주거 시설에 마련했다면서 "아시겠지만 조인성을 비롯해 클라라가 사는 곳이다. 분양가가 42억 원에서 380억 원 정도 된다. 2017년, 2018년에 분양했는데 올해 완판됐다고 한다. 워낙 비싼 가격이라 잘 안 팔렸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진호는 또한 "결혼식은 따로 안 했고 지난해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당연히 언니인 김성령이 왔다. 김성령도 김성경의 남편에게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라며 "사진을 봤는데 인상이 좋았다"라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경은 1996년 전 남편과 결혼했으나 4년 뒤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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