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김영철도 갔다, 아이유 콘서트…응원봉까지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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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배우 송승헌과 함께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김영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적어 올렸다.

글에서 김영철은 "승헌이 친구들과 아이유 콘서트 관람했다"고 밝히며 단둘이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영철은 응원봉까지 들고선

이어 공연과 관련해 김영철은 "라디오 디제이라 아이유의 노래는 거의 다 알다 보니 공연 내내 행복했다"며 특히 "아버지 얘기할 때 뭉클뭉클, 씩씩하게 무대를 소화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이유의 노래는 3단 고음뿐만 아니라 모든 노래가 내가 알기로는 창법이며 가창력도 그렇고 따라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모든 노래를 편하게 부르고 심지어 춤도 춘다"며 놀라워했다.

김영철은 "아이유 너로 인해 행복했고, (송승헌) 덕분에 늦여름 고마웠다"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유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하고 3년 만에 팬들과 만났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꿈의 무대'라 불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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