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거미X강승윤 콜라보 外…스페셜 무대 기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특별한 무대들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개최된다.

첫 순서를 맡은 김재환은 지난 5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엠프티 드림(Empty Dream)'의 신곡 무대를 야외 페스티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무진은 자신의 대표곡인 '신호등' 뿐만 아니라 올여름 공개한 첫 미니앨범 '룸(Room) Vol.1'의 곡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곡으로 페스티벌의 무대를 꾸민다.

16일 공연의 헤드라이너 '아시아의 별' 보아는 데뷔 20주년 앨범 타이틀곡 '베터(Better)'를 비롯해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야외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전해지는 보아의 무대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짙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17일 공연에 출연하는 정승환은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들려줬던 눈사람, 너였다면 등 대표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8일 공연에 출연하는 훅(HOOK, with 아이키)의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참여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챌린지로 흥겨움을 더한다.

특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함께 출연했던 거미와 강승윤의 콜라보 무대가 야외 페스티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별한 콜라보 무대가 더 예정돼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일간 개최된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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