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맛집' 킹덤, 귀공자 비주얼…영화인 줄 알았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킹덤이 화려한 귀공자로 변신했다.

13일 0시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개개인의 매력이 드러나는 귀공자 의상을 입고 고풍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격식이 느껴지는 조끼와 재킷은 물론, 레이스로 된 크라바트를 착용해 높은 신분과 권위를 느끼게 했다.

특히 금빛 왕좌에 오른 미니 5집 주인공 왕 루이는 강인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 초대형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장르를 구축한 킹덤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기 위해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이다.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발매.

[사진 = GF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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