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합류"…김수영, 8세 연하 비연예인과 11월 5일 결혼 [공식]

  • 0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결혼한다.

김수영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8일 김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품절남 합류했습니다. 식사하시고 가세요"라고 밝혔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수영은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약했다. 또한 투니버스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 시즌1'에도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앞서 김수영은 지난 5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히고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수영은 여자친구에 대해 "제가 엇나가는 걸 많이 잡아줘서 거기에 대해 수긍하다 보니 저도 철이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판빙빙을 닮았다. 그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김수영 인스타그램,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