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컬리스트 Xydo(시도)가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OST 다섯 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30일 오후 6시 발표되는 Xydo의 '별빛처럼'은 밝은 신스 사운드와 Xydo만의 트렌디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널 항상 내가 비춰줄게"와 같은 가사처럼 극 중 세풍(김민재)과 은우(김향기) 사이의 애틋한 감정을 녹여낸 노랫말이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곡은 '겨울 지나 벚꽃'의 음악 감독이자 '펜트하우스', '나빌레라' 등 수많은 드라마 OST는 물론 규현, 임창정, 정세운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작업한 GLODY와 채태식, 이재준, Blueday가 의기투합했다.

가창에 참여한 Xydo는 '엑스(X)', '키덜트후드(KIDULTHOOD)', '사이클(CYCLE)' 등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색깔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실력파 R&B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자신의 싱글 앨범 '한강이나 갈까'를 발매,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사진 = 모스트콘텐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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