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뽀글머리 꼬마가 커서 '육사오' 여주인공 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세완이 어릴 적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박세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과자 나눠주는 착한 누나 🍪"라고 적고 사진을 여럿 게재했다. 박세완의 어린 시절을 담은 사진들이다. 과자를 두 손에 들고 달려가는 꼬마 박세완의 새초롬한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어린 시절 박세완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귀여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두 손을 높이 들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는데, 벌을 받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꼬마 박세완의 시무룩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어렸을때 굉장히 힙하셨네요" 등의 반응.

한편 박세완은 영화 '육사오(6/45)'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을 표방한 작품이다. 극 중 박세완은 대남 선전용 방송을 담당하는 북한군 병사 연희로 등장한다.

[사진 = 박세완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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