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칸에서 만난 정우성, 화장실 다녀온다더니 돌아오지 않아” (‘문명특급’)
2022-07-23 05:33:01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재재가 칸 영화제에서 정우성을 만났었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에는 영화 ‘헌트’의 정우성, 이정재, 전혜진이 출연했다.
2년 전 배우 중 최초로 ‘문명특급’에 출연했던 정우성은 2년 만에 ‘문명특급’에 다시 방문했다.
정우성이 “오랜만입니다”라고 인사하자 재재는 “오랜만은 아닌 게 저희가 또 칸에서 잠깐 만난 적이 있다. 거기서 한국 영화의 밤에 지나가는 우리 정우성 배우님을 잠깐 만났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정우성은 재재를 알아보고 반겨줬던 것.
이어 재재는 “근데 갑자기 화장실을 갔다 오겠다고 하고 돌아오지 않으셨다”라며, “그래서 내빼신 건가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SBS ‘문명특급’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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