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부터 JYP까지…베이빌론, 앨범 참여 아티스트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베이빌론이 SNS에 새 앨범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베이빌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세 번째 정규앨범 ‘에고 90’s‘가(EGO 90'S)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레트로한 느낌의 바탕을 배경으로 이번 베이빌론의 앨범에 참여한 이효리, 박진영(JYP), 엄정화, 듀스 이현도,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업타운 정연준, 하림, 김범수 등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들을 담고 있다. 엔딩은 베이빌론의 등장으로 끝난다.

실제로 영상에 등장한 아티스트들은 이번 베이빌론의 세 번째 정규앨범에 참여한 한국가요계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다.

베이빌론은 그간 지코 ,이효리 , 제시 ,수지, 레드벨벳 예리, 이효리, 박재범, 팔로알토 , 도끼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불려온 주인공이다. 한국의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베이빌론의 완성도 있는 음악이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매력 있게 다가갔다는 업계의 분석이다.

베이빌론은 “이번 세 번째 정규앨범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업로드 한 영상에 보여준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빌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렌드함 속에서 변하지 않고 영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레전드 선배님들이 있어 더 행복하고 편하게 음악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앨범 작업이었다”며 “범수 형, 효리 누나와 함께한 곡은 곧 들으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위치프로모션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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