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비비지(VIVIZ, 신비, 은하, 엄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비비지는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뭉쳐 재 데뷔한 그룹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비지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서머 바이브(Summer Vibe)'는 비비지만의 여름을 담아 상큼한 여름 분위기를 가득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브에이드(LOVEADE)'는 펑키한 레트로 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으로 한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비비지는 "이번 앨범은 여름이란 계절감을 추가해 밝은 느낌으로 준비했다"라며 "저희가 밝은 노래를 들려드리면 더운 날씨에 힘도 나고, 즐기실 수도 있지 않을까 했다. 상큼함을 주목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비비지는 수록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와 타이틀곡 '러브에이드(LOVEADE)'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상큼함 가득한 안무와 시원시원한 패션으로 '서머 퀸' 등극을 예고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신비가 포인트 안무 동작을 선보였는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비비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 왔어요

▲ 비비지, 상큼함과 섹시함이 함께!

▲ 비비지 신비, 매력적인 미모

▲ 비비지 신비, 오늘 좀 섹시하죠?

▲ 비비지 신비의 '상큼 폭발' 포인트 안무 (움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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