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과 벌써 사춘기 걱정 중?…"왜 그렇게 반항적이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한영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영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오월아. 너 너무 진상이다.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영이 찍은 반려견 오월이의 모습이 담겼다. 오월이는 슬리퍼를 물어뜯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영을 째려보는 듯한 오월이의 눈빛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한영은 '엄마 눈엔 이쁘기만 해', '근데 왜 그렇게 반항적인 거니', '벌써 사춘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가수 박군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