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이민우, 부모님과 내 콘서트 왔다"('대한외국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1세대 아이돌그룹 신화 이민우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신화 앤디, 가수 김현정, R.ef 이성욱, 트로트가수 홍지윤은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홍지윤에게 "'미스 트롯 2' 이후에 달라진 점은?"이라고 물었고, 홍지윤은 "일단 제일 크게 달라진 게, 많은 선배님들께서 알아보시더라고"라고 답했다.

홍지윤은 이어 "내가 최근에 콘서트를 했는데. 거기에 신화 이민우 선배님께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셨다. 그리고 응원했다고 팬이라고 하셔가지고 놀랐던 기억이 있었다. 신기하면서도"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앤디는 "민우 형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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