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셀럽 윌리엄과 벤틀리가 초능력을 가진 초보 히어로로 등장하는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이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셀럽 윌리엄과 벤틀리를 3D 캐릭터로 구현한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이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사고뭉치 초보 히어로 ‘윌벤져스’가 신비로운 여우 소녀 ‘미호’를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어드벤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윌벤져스’로 변신한 윌리엄과 벤틀리를 중심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호’, 멧돼지, 멧밭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아래에는 특별 제작된 히어로 슈트를 직접 착용한 윌리엄, 벤틀리와 샘 해밍턴의 실제 사진이 자리해 싱크로율 200%의 모습으로 기대를 더한다.

해밍턴 가족의 캐릭터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과 해맑은 표정 그리고 샘 해밍턴의 푸근한 몸매까지 실물을 그대로 반영한 비주얼로 시선을 이끈다. 숲속의 신비로운 풍경이 환상적인 비주얼로 두 눈을 사로잡는 가운데, 어둠 속에서 아홉 개의 꼬리를 펼친 무시무시한 구미호의 모습은 평화로운 캠핑장에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사고뭉치 초보 히어로들의 판타스틱 여름 특급작전!”, “비밀의 세계가 열린다!”라는 카피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귀여운 ‘윌벤져스’와 함께 시원한 캠핑장에서 펼쳐질 특급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국민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티시태시’ 등을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게일의 새로운 작품인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 툴로 활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훌륭한 콘셉트와 제작 품질을 자랑한다.

고품질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샘 해밍턴이 본인 역 목소리를 더빙하면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윌리엄과 벤틀리가 직접 부른 OST도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연소 셀럽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3D 캐릭터로 구현한 올여름 최고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오는 6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대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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