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16강 맞대결, 신지은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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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롯데)이 조별리그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최혜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셰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 6804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조별리그 13조 최종전서 리젯 살라스를 1홀 남기고 2홀 차로 이겼다.

3연승하며 13조 1위 자격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서 지은희를 만난다. 지은희는 4조 최종전서 켈리 탄(말레이시아)과 비기며 2승1무로 1위를 확정,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6조의 신지은은 강혜지와 무승부하며 2승1무로 16강에 진출했다.

나머지 한국선수는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1조의 전영인은 1승2패, 3조의 김효주는 2승1패, 6조의 강혜지는 1승1무1패, 8조의 최운정과 9조의 이정은6는 1무2패, 15조의 유소연은 3패, 16조의 김아림은 2무1패를 기록했다.

[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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