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본명 김효연·32)이 미모 전성기를 자랑했다.

23일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무대 뒤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최근 솔로 컴백한 그는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여전한 아이돌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크롭 상의와 반바지에 드러난 군살 없는 몸매가 돋보인다. 효연은 한 줌 허리와 마른 허벅지로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

효연은 최근 체중 9kg 감량 소식으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한창 야식에 꽂혀서 최고 몸무게를 찍었었다. 앞서 갓 더 비트 활동을 하는데 레드벨벳, 에스파 다들 마르지 않았나.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8~9kg 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효연은 16일 첫 미니앨범 '딥(DEEP)'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딥'은 서로 물고 뜯기는 관계 속에서 점점 더 깊이 얽히고 빠져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사냥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탐색전에 비유한 EDM 장르 댄스곡이다.

[사진 = 효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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