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과거에 자신 있었는데"…왜? 싸이월드 봤더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40)가 과거 사진을 대방출했다.

안영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의 SNS 싸이월드 사진첩 일부를 올렸다.

그는 "드디어 두 달 만에 싸이월드가 열렸다"며 "난 나름 내 과거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과거는 그저 과거일 때 행복했다"이라고 말해 네티즌에 웃음을 선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안영미는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06년 방송에 출연했던 장면부터 앳된 얼굴의 셀카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 "풋풋하니 예뻐요", "꾸러기천사들 최애"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셀럽은 회의 중'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