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아나 SNS에 '푸이그'가 댓글 달았다…뭔 사진이길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지영(34) 스포츠아나운서 인스타그램에 야구선수 야시엘 푸이그(31)가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퇴근 @mbcbaseballtonight"이라고 적고 거울 셀카를 게재했다. 붉은색 꽃무늬로 장식된 검정색 미니원피스 차림의 박지영 아나운서로 남다른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이다.

그런데 해당 사진에 푸이그가 "🔥🔥👏" 등의 이모티콘 댓글을 남긴 것. 이에 박지영 아나운서는 "그랜드슬램 뿌이뿌이뿌이~~~🥳🥳"라고 화답했고, 푸이그도 재차 " thanks 🙏 you very much"라고 답글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 출신인 푸이그는 현재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박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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