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5년차’ 36살 양미 “연애 두렵지 않아, 새로운 인연 매일 기다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 톱스타 양미(36)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연애관을 밝혔다.

그는 최근 중국 패션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4년 전 이혼한 뒤 홀로 살아가며 느낀 연애와 결혼에 관한 생각을 들려줬다.

양미는 “이혼한지 햇수로 5년이 됐다. 새로운 연애에 대해서는 매일 기대하고 있다, 연애가 두렵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타인에게 안정감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다. 만약 상대가 떠나면 힘들어진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국 광명일보는 “자신을 믿음직한 사람으로 만들면 흡인력의 법칙이 어떤 사람을 가까이 끌어들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 ‘부요황후’ ‘곡주부인’ 등으로 유명한 양미는 2012년 홍콩 배우이자 가수 류카이웨이(48)와 열애를 인정했고 2년 뒤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해 딸 노에미 라우를 출산했다. 이후 2018년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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