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일우가 체중감량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18일, 19일 정일우의 유튜브 채널 ‘1일1우’에는 10일 동안 8kg를 감량하는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정일우는 ‘팬들이 좋아해 주시는 얼굴이 65kg일 때의 모습’이라며 8kg 감량을 목표로 삼은 배경을 설명하며 변함없는 팬 사랑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집에서 자연스러운 옷차림으로 홈트레이닝을 하는 모습과 더불어 식단을 준비하며 카프레제, 후무스, 수육 등 어려운 요리들을 뚝딱 만들어내는 ‘요섹남‘의 면모 또한 비춰져 ’남친짤 장인’다운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SNL 코리아’ 출연을 준비하며 제작진과 기획회의를 갖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일우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이 (방송에) 나가면 좋겠다”, “망가지는 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뜨거운 열정을 뽐냈다.

영상 말미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의 정일우의 모습이 담겨 “10일만에 8키로를 빼다니 대단하다”, “일우오빠표 다이어트식 먹어보고 싶다”, “지금도 충분히 멋있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19일 ‘SNL 코리아’에 출연해 전례 없는 유쾌한 에너지와 반전 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제이원엔터테인먼트&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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