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어났다.

NC 관계자는 17일 "N팀(1군) 선수 5명과 현장 직원 1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NC 관계자는 "지난 16일 한 선수가 인후통 증상을 보임에 따라 해당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과 현장 직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했다"며 이중 양성으로 나온 인원들이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큰 효과가 없는 모양새다. NC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창원NC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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