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프랑스 대표 예술가 앙리 마티스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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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앙리 마티스가 만났다.

시청률 30%를 넘기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가 예술의전당에서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장을 주인공 이영국 회장과 세 자녀, 박단단의 단란한 데이트 장소로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최근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개막한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도 오픈 이후 30일 만에 약 4만 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22일 방영된 35회분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 회장과 가정교사인 박단단은 이영국의 세 자녀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극 중에서 이영국 회장의 세 자녀는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감상했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인 스튜디오 아텍이 마티스의 컬러를 재해석한 작품인 ‘컬러 오브 마티스’와 이번 전시를 위해 오마주 작품을 출품한 도예가 이종능, 옻칠 작가 이용선의 작품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다. 아울러 전시장 로비에서는 데이트를 시작한 이영국과 박단단이 사랑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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