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어쩌나..."10년 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42)가 자신이 10년 동안 쓴 가사들이 삭제됐다고 털어놨다.

타블로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ios가 자동 업데이트 되었고 노트 어플에서 모든 메모와 함께 지난 10년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고 고백했다. 타블로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께 안타까워했다. 10년 동안 쓴 가사란 사실에 타블로에게 위로를 보내는 의견도 잇따랐고, 백업을 해놨기를 바라는 이들도 많았다.

한편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40)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이하루(12)를 두고 있다.

[사진 = 타블로 트위터,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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