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승호, 3년 교제 끝 결혼…"힘든 시기에 큰 힘 돼줬다"

  • 0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베어스 내야수 강승호(29)가 약 3년 교제 끝에 화촉을 올린다.

강승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약 3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강승호는 신부에게 "힘든시기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줘서 고맙다"며, "배울점이 많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야구 해서 아내에게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