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운서, 의외의 깜짝 근황…"드디어 수료는 했구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인영(36) 아나운서가 깜짝 소식을 알렸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 드디어…, 수료(는) 했구나"라며 "이제 논문 열심히! 쓰고 싶어요. 도와주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정인영 아나운서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인데, 학력사항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것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 석사과정 수료'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해당 학력에 빨간색 밑줄을 긋고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KBS N SPORTS 출신인 정인영 아나운서는 뛰어난 미모뿐 아니라 야구, 축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는 해박한 스포츠 지식까지 겸비,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큰 사랑 받았다. 지난 2017년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 = 정인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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