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하늬, 순백의 자태 공개…"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하늬(38)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오늘 다시 촬영장으로^^"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축하와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ㅜㅜ♥"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속옷 브랜드 광고 촬영을 위해 나선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흰색 옷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하늬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긍정 에너지가 돋보인다.

이를 본 이하늬의 지인들과 네티즌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모든 순간을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이하늬는 지난 21일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하늬는 올 초부터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