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천재' 안재현, 파이터 김동현과 1대1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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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운동천재 안재현' 최종회에서는 배우 안재현과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1:1 매치를 벌인다.

10일 밤 10시 30분 '운동천재 안재현' 마지막 수업에서는 안재현이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맞붙는다. 지난 방송에서 안재현은 예상치 못한 선전으로 김동현과 소속팀 '팀스턴건' 멤버 이정원, 조남진을 당황시킨 바 있다. 이에 김동현은 선수들의 얼굴을 한 대라도 맞히면 안재현이 승리하는 격투기 미니게임을 제안했다.

시작과 함께 안재현이 숨겨왔던 파이터 본능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안재현 특유의 훼이크 무빙은 물론, 배운 적 없는 실전 기술까지 구사하며 현장을 뒤집을 예정이다.

이에 '팀스턴건'의 보스 김동현이 직접 등판,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동현은 제자리에서 안재현의 움직임을 모조리 파악하고 속속 피하며 최강자의 위엄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그간 많은 스포츠를 섭렵하며 '운동천재' 타이틀을 얻은 안재현도 결코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맞설 예정이다.

한편 방송 이후 업로드되는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대망의 '최종 미션' 제기차기가 공개된다. 제기차기는 안재현이 특히 약한 분야로, 한자릿수를 넘겨본 적이 없는 상황. 역도, 필라테스 등 역대 스승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재현이 마지막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운동천재 안재현'은 5분 편성 예능으로 이날 종영을 맞는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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