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난 KBS의 아들…'사랑과 전쟁'에서 모텔신까지 촬영" ('옥문아들')

시간2021-11-24 00:00:01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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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장민호가 자신이 'KBS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갓파더'에서 가상 부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갑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는 "KBS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했다. '스펀지'에서 실험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죽는 역할로 2번 정도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다. 그때 저는 너무 간절해서 뭐라도 해야 되니까 출연하게 됐다. 첫 신이 모텔에서 풀어진 벨트를 채우는 신이었다"라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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